도산안창호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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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함께읽는_도산의_희망편지독서 讀書 Reading 2021. 4. 9. 10:37
유정한 사회와 무정한 사회 인류 중 불행하고 불쌍한 자 중에서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자는 무정한 사회에 사는 사람이요, 복 있는 자 중에 가장 다행하고 복 있는 자는 유정한 사회에 사는 살마이외다. 사회에 정의(情誼)가 있으면 화기(和氣)가 있고, 화기가 있으면 흥미가 있고, 흥미가 있으면 활동과 용기가 있습니다. 1926년 독립운동 노선을 두고 분열하는 시기에 도산 선생은 서로 다른 주장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해야만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동지들만이라도 유정한 사회 만들기에 모범을 보여주길 바랬다. ※ 출처: 中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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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함께_읽는_도산의_희망편지_발행처_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독서 讀書 Reading 2021. 4. 5. 08:24
진실로 가시오 우리가 가려고 하는 위대하고 신성한 사업의 성공은 허(虛)와 위(僞)로 기초하지 말고 진(眞)과 정(正)으로 기초합시다. · · · 허와 위는 구름이요 진과 정은 반석이외다. 도산 선생은 1926년 9월호 「동광」에 기고한 '부허에서 떠나 착실로 가자'라는 글의 일부로, 도산은 민족의 통일과 독립에 허황된 것을 추구하지 말고 착실하게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 유튜버 기숙사삐사감이자 글장이N잘러 작가 BAG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와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다만,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삶과 말씀, 저작물, 도산공원 및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통해 그 가치관, 세계관을 공부하고 큰 도전과 가르침을 받고 있기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겨 봅니다. 저도 이번에 아주 약소하나마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후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