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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심이 있는 주인 민족사회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심이 있는 자는 주인이요, 책임심이 없는 자는 여객(손님)입니다. 1924년 도산 선생이 구술하신 '당신은 주인입니까'의 한 구절이다. 도산 선생은 '영원한 책임'을 가진 자가 진정한 주인이라고 하였다. 어제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시장 재보궐 선거일이었다. 이런 선거가 있을 때 꼭! 국민으로서 자기의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