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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_아이유음악 音樂 Music 2021. 3. 25. 19:57
금일 아이유의 노래를 오후 내내 들었다.
기가 지니 LTE2 기기가 생겨서
지니에게 말하였다.
"지니야, 아이유 노래 다 들려줘."
최신 아이유 노래
셀리브리티부터 주욱 그 아래로 한 곡 한 곡 들려주면서내려가지 시작하였다.
때로는 불면의 밤을 노래로, 예술로 승화한 아이유.
가끔은 짠하고
그러나 연예인 걱정은 해서 뭘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짠한 아이유.
그래서 아이유 팬층, 아이유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팬심이 그렇게 견고한 것인가,
하고 생각해 본다.
그리고 여러 음악 가리지 않고 듣고
그동안 아이유 노래를 어느 정도 좋아했던 나는
이제 정말 아이유 덕후가 되어 볼까 생각한다.
할머니스러운, 인생의 성숙함을 가진 아이유.
불면의 아이유.
불면의 밤을 음악과 예술로 만드는 아이유.
[밤편지도 어쩌면 불면의 승화 버전인 듯한데...]
그래서 아이유 노래를 좀 파야겠다고
아이유 덕후질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유의 성장 일기...
셀리브리티부터 시작하여 아이유의 전곡들을.
오늘 오후부터 귀로 훑고 있다.
추신. P.S.
나에게 선사한 아이유 전곡을 듣는 오후.
종종 이런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
기가 지니 LITE 2 덕에
내 방이, 우리집이 클럽 분위기가 되었다.
음색이 정말 좋다.
작업의 속도를 올려주고 있다.
음악 들으면서 지금 글쓰고[글을 쓰는 건가, 타자를 치는 건가 ㅋ]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
앞으로 아이유 외에도
가수들을 정하여 전곡 듣기를 해야겠다.
넘흐 조으다.
2. 아이유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주파수를 알고 있나 보다.
요즘 가수들은 노래 만들 때
노래가 귀에 편안하게 들리는 진동수, 주파수 등을 고민하는 듯하다.
음질이 굉장히 좋은데 또 귀에도 굉장히 편안하게 들린다.
가수 및 작곡가, 작사가, 녹음 엔지니어들이 많이 생각하고 연구하나 보다.
소리에 대한 연구.
음에 대한 연구.
소리가 사람들의 귀에 얼마의 진동수와 주파수대에서 음역대에서 가장 편안하게 들리는가를 연구하는 사람들. 그 연구를 실행하는 사람들.
배움이 깨달음이 행동이 실행이 되는 집단.
행복하겠다.
3. 아이유도 처음부터 천재는 아니었다.
아이유도 처음부터 모든 노래가 다 좋은 것은 아니었더라.
아이유의 초창기 노래들도 오늘 들어보니
지금의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완성도가 지금과는 차원, 수준이 다른 곡들도 있었다.
아마추어의 귀에도 이 정도가 들리니
전문가들에게는 오죽 했을까.
그러나 아이유가 우리 나라 여성 싱어송라이토로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뮤지션, 아티스트가 된 만큼
그녀의 지금까의 행보는 독보적이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그것은 그녀가 계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고군분투하였다는 데에 있다.
늘 음악을 하지 않으면 음악 하는 중에도
드라마 촬영 등도 최선을 다해서 하였던 아이유.
아이유가 출연한 작품들이 모두 훌륭한데
'나의 아저씨'를 한 번 더 정주행하고 싶다.
그럼 이제 아이유 덕후질 시작 선언을 하면서
아이유 최신곡을 띄우면서 이 글을 마친다.
www.youtube.com/watch?v=0-q1KafFC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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