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4_함께읽는_도산의_희망편지_발행처_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독서 讀書 Reading 2021. 4. 6. 02:44
섬기십시오 대한 나라에는 과거에는 황제가 일인밖에 없었지만 그일에는 이천만 국민이 다 황제요. ······ 과거에 주권자가 일인이었을 때는 국가의 흥망은 일인에 있었지마는 지금은 인민 전체에 재(在)하오. 정부 직원은 노복(奴僕, 종)이니 이는 정말 노복이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다 여러분의 노복이외다. 1920년 상하이 교포들의 신년축하회에서 행한 연설 중에서 행한 연설의 일부다. 7쪽 中 국민이 모두 주권을 가진 정치 체제 하에서 모든 나라의 부흥과 쇠퇴의 책임 또한 전국민이 진다는 말. 그리고 모든 공무원은 공복(公僕)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다. 그런데 작금의 세월에 어떤 공무원이 이러한 정신을 가지고 사는지 심히 궁금하다. 주인 의식. 그리고 공적인 자리에 속한 사람의 Servant Leader..
-
#3_함께_읽는_도산의_희망편지_발행처_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독서 讀書 Reading 2021. 4. 5. 08:24
진실로 가시오 우리가 가려고 하는 위대하고 신성한 사업의 성공은 허(虛)와 위(僞)로 기초하지 말고 진(眞)과 정(正)으로 기초합시다. · · · 허와 위는 구름이요 진과 정은 반석이외다. 도산 선생은 1926년 9월호 「동광」에 기고한 '부허에서 떠나 착실로 가자'라는 글의 일부로, 도산은 민족의 통일과 독립에 허황된 것을 추구하지 말고 착실하게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 유튜버 기숙사삐사감이자 글장이N잘러 작가 BAG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와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다만,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삶과 말씀, 저작물, 도산공원 및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통해 그 가치관, 세계관을 공부하고 큰 도전과 가르침을 받고 있기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겨 봅니다. 저도 이번에 아주 약소하나마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후원을 ..
-
#2_함께_읽는_도산의_희망편지_발행처_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독서 讀書 Reading 2021. 4. 4. 10:33
#도산공원_압구정동 #도산안창호기념관 #함께읽는도산의희망편지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인류와민족의큰스승_도산안창호 #인물이없다고한탄은하는데인물이되려는자가없다 #인물이없다고한탄하지말고스스로공부하여인물이되어라_도산안창호메시지 우리가 세운 목적이 그른 것이면 언제든지 실패할 것이요,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것이면 언제든지 성공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세운 목적이 옳은 줄로 확실히 믿으면 조금도 비관은 없을 것이요 낙관할 것입니다. 1924년 중국 베이징에서 도산 선생이 구술한 내용으로, 1925년 1월 「동아일보」에 발표된 '동포에게 고하는 글' (갑자논설)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도산 선생은 일제 치하에서 좌절하는 동포에게 독립은 옳은 목적이니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설파하..
-
#1_함께읽는_도산의_희망편지_1_죽더라도_거짓이_없어라독서 讀書 Reading 2021. 4. 3. 21:55
낙심마오! 나라의 기둥이요, 희망인 우리 젊은이들이 낙심하면 민족은 살아날 수가 없소.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시오. 1937년 12월 24일, 도산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본 검찰이 감시하고 있는 초라하고 쓸쓸한 병실, 차디찬 침대에 누워 있는 도산의 야윈 얼굴에는 그래도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도산은 병실로 찾아 온 젊은이들에게 위와 같은 당부의 말을 한다. 이 말씀은 그의 유언이나 다를 바 없었다.(1938년 3월 10일 순국) 中 발췌
-